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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조가 있는 아침] (62) 25시

작성일 : 2021-03-11 00:3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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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시조가 있는 아침] (62) 25시
글내용 코로나 지옥이다 구치소에 갇혀 있다 . 화살 같던 시간이 죽치고 앉아 있다 . 살처럼 빨리…


코로나 지옥이다 구치소에 갇혀 있다 . 화살 같던 시간이 죽치고 앉아 있다 . 살처럼 빨리 날아가던 시간이 죽치고 앉아 있으니 나 대신 시간 너라도 나다니며 봄소식을 물어와 달라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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